최강희호, 카타르 대파 ‘산뜻한 출발’
입력 2012.06.09 (08:05)
수정 2012.06.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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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브라질로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습니다.
도하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0도를 웃도는 경기장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 카타르의 텃세를 태극전사들이 보기좋게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22분 수비수 곽태휘가 뚫리는 사이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활발하게 측면 침투를 펼친 우리나라는 4분 뒤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보경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딩슛으로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10분 코너킥 기회에선 곽태휘가 헤딩 역전골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중원을 장악해간 우리나라는 후반 19분 교체투입된 김신욱의 골로 3대 1,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34분 이근호의 쐐기골로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힘든 중동 원정에서 거둔 기분 좋은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골을 넣어 기쁩니다.승리에 기여해서 좋습니다"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후반에 승부수를 더진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적중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 "선수들이 몸상태가 좋아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는데 잘 됐습니다"
최종예선 첫발을 잘 내딛은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오는 12일 레바논과 2차전을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브라질로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습니다.
도하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0도를 웃도는 경기장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 카타르의 텃세를 태극전사들이 보기좋게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22분 수비수 곽태휘가 뚫리는 사이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활발하게 측면 침투를 펼친 우리나라는 4분 뒤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보경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딩슛으로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10분 코너킥 기회에선 곽태휘가 헤딩 역전골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중원을 장악해간 우리나라는 후반 19분 교체투입된 김신욱의 골로 3대 1,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34분 이근호의 쐐기골로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힘든 중동 원정에서 거둔 기분 좋은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골을 넣어 기쁩니다.승리에 기여해서 좋습니다"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후반에 승부수를 더진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적중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 "선수들이 몸상태가 좋아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는데 잘 됐습니다"
최종예선 첫발을 잘 내딛은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오는 12일 레바논과 2차전을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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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호, 카타르 대파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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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9 08:05:40
- 수정2012-06-09 08:15:33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브라질로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습니다.
도하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0도를 웃도는 경기장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 카타르의 텃세를 태극전사들이 보기좋게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22분 수비수 곽태휘가 뚫리는 사이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활발하게 측면 침투를 펼친 우리나라는 4분 뒤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보경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딩슛으로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10분 코너킥 기회에선 곽태휘가 헤딩 역전골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중원을 장악해간 우리나라는 후반 19분 교체투입된 김신욱의 골로 3대 1,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34분 이근호의 쐐기골로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힘든 중동 원정에서 거둔 기분 좋은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골을 넣어 기쁩니다.승리에 기여해서 좋습니다"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후반에 승부수를 더진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적중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 "선수들이 몸상태가 좋아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는데 잘 됐습니다"
최종예선 첫발을 잘 내딛은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오는 12일 레바논과 2차전을 치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브라질로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습니다.
도하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0도를 웃도는 경기장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 카타르의 텃세를 태극전사들이 보기좋게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22분 수비수 곽태휘가 뚫리는 사이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활발하게 측면 침투를 펼친 우리나라는 4분 뒤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보경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딩슛으로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10분 코너킥 기회에선 곽태휘가 헤딩 역전골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중원을 장악해간 우리나라는 후반 19분 교체투입된 김신욱의 골로 3대 1,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34분 이근호의 쐐기골로 4대 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힘든 중동 원정에서 거둔 기분 좋은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골을 넣어 기쁩니다.승리에 기여해서 좋습니다"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후반에 승부수를 더진 최강희 감독의 구상이 적중된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 "선수들이 몸상태가 좋아 후반에 승부수를 띄웠는데 잘 됐습니다"
최종예선 첫발을 잘 내딛은 대표팀은 곧바로 귀국해 오는 12일 레바논과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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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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