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로 실종된 어민, 12일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6.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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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사고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12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어제 오후 4쯤 인천 옹진군 승봉도 북쪽 1km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됐던 53살 황 모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반쯤 승봉도 선착장 부근에서 작업을 하다 어선끼리 충돌사고가 나면서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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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 충돌로 실종된 어민, 12일만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2-06-10 15:23:27
    사회
선박 사고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12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어제 오후 4쯤 인천 옹진군 승봉도 북쪽 1km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됐던 53살 황 모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반쯤 승봉도 선착장 부근에서 작업을 하다 어선끼리 충돌사고가 나면서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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