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프로 데뷔 7년만 ‘첫 여왕샷’

입력 2012.06.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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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롯데 칸타타오픈 여자골프에서 정혜진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고생 김효주는 일본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타 차 공동 2위였던 정혜진은 1, 2번홀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에 오른 뒤 후반 단독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12번 홀 절묘한 아이언샷에 이어, 15번 홀 버디 퍼트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제주의 바람을 뚫고 3타를 줄인 정혜진은 최종합계 7언더파로 결국, 미녀들의 골프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혜진(25세/우리투자증권) : "데뷔 7년차거든요 아직까지 실감 안나요"



일본 산토리 여자 오픈에 참가한 김효주는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4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일 11언더파를 친김효주는 일본여자골프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함께,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덕택에 우승..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



미국여자프로골프 웨그먼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선 지은희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3타를 줄여 4언더파가 된 지은희는 2위 카리 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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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진, 프로 데뷔 7년만 ‘첫 여왕샷’
    • 입력 2012-06-10 21:52:15
    뉴스 9
<앵커 멘트>

롯데 칸타타오픈 여자골프에서 정혜진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고생 김효주는 일본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타 차 공동 2위였던 정혜진은 1, 2번홀 연속 버디로 공동선두에 오른 뒤 후반 단독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12번 홀 절묘한 아이언샷에 이어, 15번 홀 버디 퍼트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제주의 바람을 뚫고 3타를 줄인 정혜진은 최종합계 7언더파로 결국, 미녀들의 골프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혜진(25세/우리투자증권) : "데뷔 7년차거든요 아직까지 실감 안나요"

일본 산토리 여자 오픈에 참가한 김효주는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4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일 11언더파를 친김효주는 일본여자골프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함께,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김효주(대원외고 2학년) :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덕택에 우승..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

미국여자프로골프 웨그먼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선 지은희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3타를 줄여 4언더파가 된 지은희는 2위 카리 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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