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지은희, 아쉬운 준우승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상쾌한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의 지은희가 준우승을 차지한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지은희, 웨그먼스 챔피언십 준우승



지은희가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지은희!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한껏 높였는데요~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합계 4언더파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추신수 멀티히트…5타수 2안타 1득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는데요~



추신수의 활약속에 클리블랜드는 4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나달-조코비치 결승전, 비로 연기



테니스 세계랭킹 1,2위 조코비치와 나달의 프랑스오픈 결승전!



나달이 2대1로 앞선 가운데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됩니다.



프랑스오픈 결승이 비로 중단된 건 39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오늘밤 다시 이어집니다.



뢰브 감독 기행 ‘딱! 걸렸어’



지난 주말 유로 2012 조별리그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1대0으로 꺾었는데요~



이때 벤치에 앉아있던 독일 뢰브 감독이 민망한 행동을 하시네요???



콧속의 이물질을 입에 넣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딱 걸렸는데요~



사실 뢰브 감독은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해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답니다.



곽태휘, K리그 감독, 주장이 뽑은 최고선수



카타르 전에서 멋진 헤딩슛을 터트린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



곽태휘가 K리그 감독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내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도 활약을 기대해볼까요?



위험천만한 순간을 행운의 순간으로 만든 사나이가 있습니다.



리키 윅스가 날린 방망이를 아찔하게 잡아내는 야구팬!



두팔 번쩍 들어 만세를 불렀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