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A매치 첫골! 최강희호 2연승 눈앞

입력 2012.06.12 (22:02) 수정 2012.06.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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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간 현재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에서 레바논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김보경이 특급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예 후반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우리나라가 레바논에 2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첫 골은 카타르전의 승리 주역 김보경과 이근호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타르전 때와 달리 오른쪽 날개로 출전한 김보경은 전반 30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김보경은 14경기 만에 자신의 A매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패스가 자주 끊기고 크로스가 부정확해 답답했던 우리나라는 김보경의 골이 터진 이후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결국 후반 시작 3분 만에 또 다시 김보경이 레바논 골망을 흔들어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박지성의 후계자로 꼽히고 있는 김보경, 개인기와 슈팅력까지 뽐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근호와 투톱을 이룬 이동국이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경기를 완전히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카타르전때 다소 불안했던 수비진도 레바논의 역습을 잘 차단하며 골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스코어 2대 0, 우리나라가 승리하면 지난해 11월 원정에서 2대 1로 졌던 패배를 설욕하며 최종예선 2연승을 달리게 됩니다.



최종예선 3차전은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 원정으로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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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경 A매치 첫골! 최강희호 2연승 눈앞
    • 입력 2012-06-12 22:02:32
    • 수정2012-06-12 22:04:06
    뉴스 9
<앵커 멘트>

이 시간 현재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에서 레바논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김보경이 특급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예 후반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우리나라가 레바논에 2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첫 골은 카타르전의 승리 주역 김보경과 이근호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타르전 때와 달리 오른쪽 날개로 출전한 김보경은 전반 30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김보경은 14경기 만에 자신의 A매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패스가 자주 끊기고 크로스가 부정확해 답답했던 우리나라는 김보경의 골이 터진 이후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결국 후반 시작 3분 만에 또 다시 김보경이 레바논 골망을 흔들어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박지성의 후계자로 꼽히고 있는 김보경, 개인기와 슈팅력까지 뽐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이근호와 투톱을 이룬 이동국이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경기를 완전히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카타르전때 다소 불안했던 수비진도 레바논의 역습을 잘 차단하며 골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스코어 2대 0, 우리나라가 승리하면 지난해 11월 원정에서 2대 1로 졌던 패배를 설욕하며 최종예선 2연승을 달리게 됩니다.

최종예선 3차전은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 원정으로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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