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내륙 소나기…낮기온 30도까지 올라

입력 2012.06.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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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내륙지역엔 벼락이 치면서 소나기가 내렸고, 충청지방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소나기 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오후에 내륙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6.2 퍼센트로 정상 단계지만, 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로 중부지방에 지나던 소나기 구름은 지금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 아침엔 서해안과 중부 내륙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29도 등 중부지방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 강릉 21도, 포항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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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 내륙 소나기…낮기온 30도까지 올라
    • 입력 2012-06-12 22:02:40
    뉴스 9
오후부터 내륙지역엔 벼락이 치면서 소나기가 내렸고, 충청지방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소나기 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오후에 내륙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6.2 퍼센트로 정상 단계지만, 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로 중부지방에 지나던 소나기 구름은 지금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 아침엔 서해안과 중부 내륙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29도 등 중부지방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 강릉 21도, 포항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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