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감본부, 이용호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01.10.12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용호 씨에 대한 검찰 내의 비호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감찰본부가 오늘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기소하고 물의를 빚은 검찰간부들을 사퇴시키는 선에서 22일간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한부환 특별감찰본부장은 오늘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서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직권남용과 권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임휘윤 부산고검장과 임양운 광주고검차장은 일부 지휘책임이나 징계혐의가 인정되지만 사표를 제출한 점을 감안해서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주임검사였던 김인원 검사에 대해서는 수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서 검찰총장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감본부, 이용호 수사결과 발표
    • 입력 2001-10-12 19:00:00
    뉴스 7
⊙앵커: 이용호 씨에 대한 검찰 내의 비호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감찰본부가 오늘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기소하고 물의를 빚은 검찰간부들을 사퇴시키는 선에서 22일간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한부환 특별감찰본부장은 오늘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서 이덕선 군산지청장을 직권남용과 권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임휘윤 부산고검장과 임양운 광주고검차장은 일부 지휘책임이나 징계혐의가 인정되지만 사표를 제출한 점을 감안해서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주임검사였던 김인원 검사에 대해서는 수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서 검찰총장 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