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구당권파 “이석기 압수수색은 정치적 과잉 수사”

입력 2012.06.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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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구 당권파 모임인 당원비상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이 대표로 있던 CN 커뮤니케이션즈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원비상대책위측은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사무실 내 집기뿐만 아니라 이 의원의 차량과 신체, 의복 등이 포함됐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석기 의원 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검찰에 의한 표적 수사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당의 공식 기구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석기 의원의 입당 전 벌어진 일에 대한 수사라며 공식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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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 구당권파 “이석기 압수수색은 정치적 과잉 수사”
    • 입력 2012-06-15 06:01:39
    정치
통합진보당 구 당권파 모임인 당원비상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이 대표로 있던 CN 커뮤니케이션즈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원비상대책위측은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사무실 내 집기뿐만 아니라 이 의원의 차량과 신체, 의복 등이 포함됐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석기 의원 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검찰에 의한 표적 수사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당의 공식 기구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석기 의원의 입당 전 벌어진 일에 대한 수사라며 공식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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