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방부가 서해 최전방 방어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한지 오늘로 1년이 됩니다.
이를 계기로, 해병대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층 강화된 군의 전투력을 훈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 헬기가 침투한 가상 상황.
해병대가 즉각, 방어태세에 들어갑니다.
장갑차가 출동해 적의 헬기를 추격하고, 곳곳에 무장한 해병들이 배치됩니다.
해상에서 상륙을 시도하는 공기부양정에 맞서 대전차화기가 동원되고, 전차들도 사격을 가합니다.
해안포 공격에는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로 맞서, 북한군 해안 기지를 타격합니다.
<인터뷰> 박찬범(해병대 60여단 상병) : "적기가 우리 영공에 한치라도 넘는 순간 초탄에 격추시키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격헬기가 출동해 공중과 해양에서 침투하는 적들을 동시에 소탕합니다.
백령도 주둔 해병대가 적의 침투를 저지하는 사이, 헬기를 탄 지원병력들도 속속 도착합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1주년을 맞아 실시된 대규모 기동훈련에는 4천명이 넘는 병력과 연평도 도발 이후 전진 배치된 최신 무기들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최영길(해병대 60여단 대대장) : "우리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올해 말까지 10킬로미터 상공에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전술 비행선과 북한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유도미사일을 서해 5도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국방부가 서해 최전방 방어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한지 오늘로 1년이 됩니다.
이를 계기로, 해병대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층 강화된 군의 전투력을 훈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 헬기가 침투한 가상 상황.
해병대가 즉각, 방어태세에 들어갑니다.
장갑차가 출동해 적의 헬기를 추격하고, 곳곳에 무장한 해병들이 배치됩니다.
해상에서 상륙을 시도하는 공기부양정에 맞서 대전차화기가 동원되고, 전차들도 사격을 가합니다.
해안포 공격에는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로 맞서, 북한군 해안 기지를 타격합니다.
<인터뷰> 박찬범(해병대 60여단 상병) : "적기가 우리 영공에 한치라도 넘는 순간 초탄에 격추시키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격헬기가 출동해 공중과 해양에서 침투하는 적들을 동시에 소탕합니다.
백령도 주둔 해병대가 적의 침투를 저지하는 사이, 헬기를 탄 지원병력들도 속속 도착합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1주년을 맞아 실시된 대규모 기동훈련에는 4천명이 넘는 병력과 연평도 도발 이후 전진 배치된 최신 무기들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최영길(해병대 60여단 대대장) : "우리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올해 말까지 10킬로미터 상공에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전술 비행선과 북한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유도미사일을 서해 5도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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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1년…전투력 상승
-
- 입력 2012-06-15 07:19:36
<앵커 멘트>
국방부가 서해 최전방 방어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한지 오늘로 1년이 됩니다.
이를 계기로, 해병대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층 강화된 군의 전투력을 훈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군 헬기가 침투한 가상 상황.
해병대가 즉각, 방어태세에 들어갑니다.
장갑차가 출동해 적의 헬기를 추격하고, 곳곳에 무장한 해병들이 배치됩니다.
해상에서 상륙을 시도하는 공기부양정에 맞서 대전차화기가 동원되고, 전차들도 사격을 가합니다.
해안포 공격에는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로 맞서, 북한군 해안 기지를 타격합니다.
<인터뷰> 박찬범(해병대 60여단 상병) : "적기가 우리 영공에 한치라도 넘는 순간 초탄에 격추시키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격헬기가 출동해 공중과 해양에서 침투하는 적들을 동시에 소탕합니다.
백령도 주둔 해병대가 적의 침투를 저지하는 사이, 헬기를 탄 지원병력들도 속속 도착합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1주년을 맞아 실시된 대규모 기동훈련에는 4천명이 넘는 병력과 연평도 도발 이후 전진 배치된 최신 무기들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최영길(해병대 60여단 대대장) : "우리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올해 말까지 10킬로미터 상공에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전술 비행선과 북한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유도미사일을 서해 5도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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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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