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탕정공장 정전…일시 가동 중단
입력 2012.06.15 (07:59)
수정 2012.06.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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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체 발전설비가 바로 가동됐지만 정전 여파로 일부 설비의 복구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홍렬 기자 ,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탕정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전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어젯밤 삼성전자 탕정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신탕정변전소 정비작업 도중 사고가 일어나 저녁 9시 5분부터 15분까지 10분 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자체 발전설비가 즉각 가동돼 주요 설비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전이 되면서 일반 설비의 가동이 함께 중단돼 작업을 하던 기계작동이 멈추고 직원들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복구돼 생산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일부 설비는 시스템 백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직원들을 투입해 아산 탕정단지 변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 입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체 발전설비가 바로 가동됐지만 정전 여파로 일부 설비의 복구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홍렬 기자 ,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탕정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전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어젯밤 삼성전자 탕정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신탕정변전소 정비작업 도중 사고가 일어나 저녁 9시 5분부터 15분까지 10분 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자체 발전설비가 즉각 가동돼 주요 설비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전이 되면서 일반 설비의 가동이 함께 중단돼 작업을 하던 기계작동이 멈추고 직원들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복구돼 생산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일부 설비는 시스템 백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직원들을 투입해 아산 탕정단지 변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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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탕정공장 정전…일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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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5 07:59:50
- 수정2012-06-15 09:37:25
<앵커 멘트>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체 발전설비가 바로 가동됐지만 정전 여파로 일부 설비의 복구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홍렬 기자 ,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탕정공장에서 어젯밤 일시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전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어젯밤 삼성전자 탕정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신탕정변전소 정비작업 도중 사고가 일어나 저녁 9시 5분부터 15분까지 10분 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자체 발전설비가 즉각 가동돼 주요 설비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전이 되면서 일반 설비의 가동이 함께 중단돼 작업을 하던 기계작동이 멈추고 직원들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복구돼 생산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일부 설비는 시스템 백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직원들을 투입해 아산 탕정단지 변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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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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