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회복세 둔화…유럽위기 우려”

입력 2012.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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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크루거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어 유럽의 재정 위기는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IMF 수석 부총재를 지낸 크루거 교수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유럽의 위기와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유럽 위기와 관련해 미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유럽이 미국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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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경기 회복세 둔화…유럽위기 우려”
    • 입력 2012-06-15 10:46:24
    국제
앤 크루거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어 유럽의 재정 위기는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IMF 수석 부총재를 지낸 크루거 교수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유럽의 위기와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유럽 위기와 관련해 미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유럽이 미국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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