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문재인·김두관, 노무현 원칙 지켜 왔는지 의문”

입력 2012.06.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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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의원은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노무현 정신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고문이나 김두관 지사가 과연 노무현 후보 만큼 원칙을 지켜왔는지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김 지사는 당선을 위해 민주당을 버리고 경남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노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은 이유는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 고문에 대해서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는 절대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만약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거나 인기가 없었다면 문 고문이 정치에 나섰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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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태 “문재인·김두관, 노무현 원칙 지켜 왔는지 의문”
    • 입력 2012-06-15 11:31:15
    정치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의원은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노무현 정신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고문이나 김두관 지사가 과연 노무현 후보 만큼 원칙을 지켜왔는지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김 지사는 당선을 위해 민주당을 버리고 경남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노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은 이유는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 고문에 대해서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는 절대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만약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거나 인기가 없었다면 문 고문이 정치에 나섰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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