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속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이 소개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채 가방에서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낡은 청바지와 운동화도 멋들어진 텃밭으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도심 농사법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 : "도시 농업이 시멘트 콘크리트 문화에서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통 모내기와 재활용 화분 만들기, 누에와 나비 관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또 실내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참가업체 관계자) : " 모든 화분에 배수구가 없고 물 받침대 없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흙입니다."
올해를 도시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는 노들섬에 이어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까지 농업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공간 비율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오충현(동국대 교수) : "도시 안에서 농업을 하더라도 휴식이나 미적인 공간, 작물 생산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도시농업박람회는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도 함께 열립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속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이 소개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채 가방에서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낡은 청바지와 운동화도 멋들어진 텃밭으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도심 농사법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 : "도시 농업이 시멘트 콘크리트 문화에서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통 모내기와 재활용 화분 만들기, 누에와 나비 관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또 실내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참가업체 관계자) : " 모든 화분에 배수구가 없고 물 받침대 없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흙입니다."
올해를 도시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는 노들섬에 이어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까지 농업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공간 비율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오충현(동국대 교수) : "도시 안에서 농업을 하더라도 휴식이나 미적인 공간, 작물 생산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도시농업박람회는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도 함께 열립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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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농업’ 이렇게…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열려
-
- 입력 2012-06-15 12:58:49
<앵커 멘트>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속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이 소개됩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채 가방에서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낡은 청바지와 운동화도 멋들어진 텃밭으로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도심 농사법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도시농업 박람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 : "도시 농업이 시멘트 콘크리트 문화에서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통 모내기와 재활용 화분 만들기, 누에와 나비 관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또 실내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정(참가업체 관계자) : " 모든 화분에 배수구가 없고 물 받침대 없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흙입니다."
올해를 도시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는 노들섬에 이어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까지 농업공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공간 비율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오충현(동국대 교수) : "도시 안에서 농업을 하더라도 휴식이나 미적인 공간, 작물 생산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합니다."
도시농업박람회는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도 함께 열립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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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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