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경 교육감이 처음 알려진 옷 말고도 추가로 한 점을 더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사립 유치원 원장 2명과 광주의 한 의상실을 직접 방문해 원피스 등 옷 3점, 180만원 어치를 받은 뒤 혼자 다시 이 의상실을 찾아가 수십만 원 상당의 재킷 한 점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상실 사장이 제공한 이 옷은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곧 임 교육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나머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사립 유치원 원장 2명과 광주의 한 의상실을 직접 방문해 원피스 등 옷 3점, 180만원 어치를 받은 뒤 혼자 다시 이 의상실을 찾아가 수십만 원 상당의 재킷 한 점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상실 사장이 제공한 이 옷은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곧 임 교육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나머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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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혜경 교육감 의상실 사장에 추가로 옷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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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5 14:10:21
'옷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경 교육감이 처음 알려진 옷 말고도 추가로 한 점을 더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사립 유치원 원장 2명과 광주의 한 의상실을 직접 방문해 원피스 등 옷 3점, 180만원 어치를 받은 뒤 혼자 다시 이 의상실을 찾아가 수십만 원 상당의 재킷 한 점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상실 사장이 제공한 이 옷은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곧 임 교육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나머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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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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