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김진규, K리그 15R MVP

입력 2012.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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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로 뛰면서 결승골을 장식한 FC서울의 김진규(27)가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끝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5라운드의 MVP로 김진규를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김진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코너킥 때 헤딩 골을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각각 2득점을 기록한 스테보(수원)와 케빈(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드로겟(전북·1도움), 김승용(울산·2득점), 까이끼(경남·1득점), 레안드리뉴(대구·1득점)가 선정됐다.



최고 수비수로는 김진규와 더불어 이재명(경남), 정인환(인천·1득점), 이웅희(대전)가 뽑혔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최은성(전북)이 14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차지했다.



15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북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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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골’ 김진규, K리그 15R MVP
    • 입력 2012-06-15 14:52:32
    연합뉴스
수비수로 뛰면서 결승골을 장식한 FC서울의 김진규(27)가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끝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5라운드의 MVP로 김진규를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김진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코너킥 때 헤딩 골을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각각 2득점을 기록한 스테보(수원)와 케빈(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드로겟(전북·1도움), 김승용(울산·2득점), 까이끼(경남·1득점), 레안드리뉴(대구·1득점)가 선정됐다.

최고 수비수로는 김진규와 더불어 이재명(경남), 정인환(인천·1득점), 이웅희(대전)가 뽑혔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최은성(전북)이 14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차지했다.

15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로는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북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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