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으로 허가없이 젓갈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51살 임모 씨와 납품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임 씨는 어민들로부터 멸치와 잡어 등을 구입해 위생시설이 없는 선착장에서 중국산 소금을 섞어 숙성시킨 뒤 유통업체에 판매해 3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통된 젓갈류 시료를 채취해 위생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임 씨로부터 젓갈을 구입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어민들로부터 멸치와 잡어 등을 구입해 위생시설이 없는 선착장에서 중국산 소금을 섞어 숙성시킨 뒤 유통업체에 판매해 3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통된 젓갈류 시료를 채취해 위생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임 씨로부터 젓갈을 구입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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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허가 젓갈류 제조·유통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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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5 15:16:16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으로 허가없이 젓갈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51살 임모 씨와 납품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임 씨는 어민들로부터 멸치와 잡어 등을 구입해 위생시설이 없는 선착장에서 중국산 소금을 섞어 숙성시킨 뒤 유통업체에 판매해 3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유통된 젓갈류 시료를 채취해 위생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임 씨로부터 젓갈을 구입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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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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