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농구 빅맨 ‘제레미 린 꿈꾼다’

입력 2012.06.15 (22:04) 수정 2012.06.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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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승진과 서장훈, 오세근 등 장신 센터들의 대를 이를 중학생 유망주들이 NBA 훈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돌풍의 주인공, '제레미 린'을 개인지도했던 코치에게 직접 받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투핸드 덩크는 기본!

다른 선수를 뛰어 넘는 고난도 덩크슛도 문제없습니다.

높이와 탄력까지 갖춘 중학생 유망주들로 평균신장이 2m,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만큼 큽니다.

최근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202cm의 박정현은 한국의 르브론 제임스를 꿈꿉니다.

<인터뷰> 박정현 : "르브론제임스 파워도 좋고 탄력도 좋고 짐승같은 돌파력이 맘에 듭니다."

프로농구 SK가 한국 농구, 미래를 위한 훈련캠프를 마련했습니다.

NBA에서 아시아 돌풍을 일으킨 '제레미 린'의 전 개인코치 제이슨 라이트가 훈련을 맡았습니다.

거구들이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부터, 드리블의 기본기도 전수했습니다.

라이스는 우리 유망주들이 보완해야 할 과제로 공간을 확보하는 발 움직임, '풋워크'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라이트 :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풋워크로 공격과 수비에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본기술입니다."

중학생 빅맨들이 본고장 농구를 익히며 한국 농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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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농구 빅맨 ‘제레미 린 꿈꾼다’
    • 입력 2012-06-15 22:04:17
    • 수정2012-06-15 2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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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승진과 서장훈, 오세근 등 장신 센터들의 대를 이를 중학생 유망주들이 NBA 훈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돌풍의 주인공, '제레미 린'을 개인지도했던 코치에게 직접 받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투핸드 덩크는 기본! 다른 선수를 뛰어 넘는 고난도 덩크슛도 문제없습니다. 높이와 탄력까지 갖춘 중학생 유망주들로 평균신장이 2m,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만큼 큽니다. 최근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202cm의 박정현은 한국의 르브론 제임스를 꿈꿉니다. <인터뷰> 박정현 : "르브론제임스 파워도 좋고 탄력도 좋고 짐승같은 돌파력이 맘에 듭니다." 프로농구 SK가 한국 농구, 미래를 위한 훈련캠프를 마련했습니다. NBA에서 아시아 돌풍을 일으킨 '제레미 린'의 전 개인코치 제이슨 라이트가 훈련을 맡았습니다. 거구들이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부터, 드리블의 기본기도 전수했습니다. 라이스는 우리 유망주들이 보완해야 할 과제로 공간을 확보하는 발 움직임, '풋워크'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라이트 :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풋워크로 공격과 수비에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본기술입니다." 중학생 빅맨들이 본고장 농구를 익히며 한국 농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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