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정부들이 그리스 2차 선거 결과에 안도하며 구제금융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내비쳤습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그리스 새 정부가 신속히 구성돼야 한다면서도 재정문제를 바로 잡는 시간을 더 주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재무장관도 유로존은 그리스에 약속대로 긴축 정책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겠지만 그리스의 사회, 경제적 상황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오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그리스 새 정부가 신속히 구성돼야 한다면서도 재정문제를 바로 잡는 시간을 더 주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재무장관도 유로존은 그리스에 약속대로 긴축 정책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겠지만 그리스의 사회, 경제적 상황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오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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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완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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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8 10:22:00
유로존 정부들이 그리스 2차 선거 결과에 안도하며 구제금융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내비쳤습니다.
독일 외무장관은 그리스 새 정부가 신속히 구성돼야 한다면서도 재정문제를 바로 잡는 시간을 더 주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재무장관도 유로존은 그리스에 약속대로 긴축 정책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겠지만 그리스의 사회, 경제적 상황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 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오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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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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