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늘 첫 ‘유인 우주 도킹’ 시도
입력 2012.06.18 (13:03)
수정 2012.06.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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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오늘 첫 유인 우주 도킹을 시도합니다.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발사된 중국의 4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 9호.
지구궤도에 진입해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텐궁 1호에 접근 중입니다.
선저우 9호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정오쯤 지상에서 343km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텐궁 1호와 첫 도킹할 예정입니다.
<녹취> 천신(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 "1번, 2번 남성 우주비행사들이 먼저 궤도 모듈에서 우주복을 갈아입었고, 그 다음에 여성 우주인도 갈아입었습니다."
도킹이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유인 우주 도킹 기술 보유국이 됩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11월 무인 우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자동과 수동 방식으로 두 차례 도킹을 시도하는 선저우 9호와 텐궁 1호는 도킹에 성공하면 결합상태로 열흘간 지구궤도를 돌 예정입니다.
중국의 첫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우주인 3명은 양쪽을 오가며 각종 실험과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유인 우주 프로그램 시작 20여 년 만에 비약적인 우주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2020년을 전후해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중국이 오늘 첫 유인 우주 도킹을 시도합니다.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발사된 중국의 4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 9호.
지구궤도에 진입해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텐궁 1호에 접근 중입니다.
선저우 9호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정오쯤 지상에서 343km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텐궁 1호와 첫 도킹할 예정입니다.
<녹취> 천신(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 "1번, 2번 남성 우주비행사들이 먼저 궤도 모듈에서 우주복을 갈아입었고, 그 다음에 여성 우주인도 갈아입었습니다."
도킹이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유인 우주 도킹 기술 보유국이 됩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11월 무인 우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자동과 수동 방식으로 두 차례 도킹을 시도하는 선저우 9호와 텐궁 1호는 도킹에 성공하면 결합상태로 열흘간 지구궤도를 돌 예정입니다.
중국의 첫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우주인 3명은 양쪽을 오가며 각종 실험과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유인 우주 프로그램 시작 20여 년 만에 비약적인 우주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2020년을 전후해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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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오늘 첫 ‘유인 우주 도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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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18 13:03:47
- 수정2012-06-19 08:42:07
<앵커 멘트>
중국이 오늘 첫 유인 우주 도킹을 시도합니다.
성공하면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발사된 중국의 4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 9호.
지구궤도에 진입해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텐궁 1호에 접근 중입니다.
선저우 9호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정오쯤 지상에서 343km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텐궁 1호와 첫 도킹할 예정입니다.
<녹취> 천신(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 : "1번, 2번 남성 우주비행사들이 먼저 궤도 모듈에서 우주복을 갈아입었고, 그 다음에 여성 우주인도 갈아입었습니다."
도킹이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유인 우주 도킹 기술 보유국이 됩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11월 무인 우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자동과 수동 방식으로 두 차례 도킹을 시도하는 선저우 9호와 텐궁 1호는 도킹에 성공하면 결합상태로 열흘간 지구궤도를 돌 예정입니다.
중국의 첫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우주인 3명은 양쪽을 오가며 각종 실험과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유인 우주 프로그램 시작 20여 년 만에 비약적인 우주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2020년을 전후해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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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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