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中·이란·시리아 합동 훈련설은 오보”
입력 2012.06.20 (06:07)
수정 2012.06.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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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국, 이란, 시리아 등 4개국이 조만간 시리아 영토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벌일 것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시리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시리아 대통령 공보담당 고문인 샤아반이 "합동 군사훈련에 대한 정보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훈련은 계획돼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 언론과 아랍 TV 방송 등은 몇 주 내에 시리아 영토와 영해에서 4개국 합동 군사훈련이 열릴 것이며 이집트는 이 훈련에 참가하는 중국 군함 12척에 수에즈 운하 통과를 허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샤아반 고문은 1년 이상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추진하는 정책의 목표는, 시리아의 세속 정권을 전복하고 시리아를 강한 군대를 가진 국가그룹에서 제외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시리아 대통령 공보담당 고문인 샤아반이 "합동 군사훈련에 대한 정보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훈련은 계획돼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 언론과 아랍 TV 방송 등은 몇 주 내에 시리아 영토와 영해에서 4개국 합동 군사훈련이 열릴 것이며 이집트는 이 훈련에 참가하는 중국 군함 12척에 수에즈 운하 통과를 허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샤아반 고문은 1년 이상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추진하는 정책의 목표는, 시리아의 세속 정권을 전복하고 시리아를 강한 군대를 가진 국가그룹에서 제외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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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中·이란·시리아 합동 훈련설은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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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06:07:03
- 수정2012-06-20 07:49:07
러시아, 중국, 이란, 시리아 등 4개국이 조만간 시리아 영토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벌일 것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시리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시리아 대통령 공보담당 고문인 샤아반이 "합동 군사훈련에 대한 정보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훈련은 계획돼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 언론과 아랍 TV 방송 등은 몇 주 내에 시리아 영토와 영해에서 4개국 합동 군사훈련이 열릴 것이며 이집트는 이 훈련에 참가하는 중국 군함 12척에 수에즈 운하 통과를 허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샤아반 고문은 1년 이상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시리아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추진하는 정책의 목표는, 시리아의 세속 정권을 전복하고 시리아를 강한 군대를 가진 국가그룹에서 제외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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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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