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새 음반] ‘저스틴 비버’ 3집 앨범 발매 外

<앵커 멘트>



전 세계 소녀들의 우상인 가수 ’저스틴 비버’가 세 번째 새 앨범을 냈습니다.



재즈 싱어송라이터 ’킴브라’는 데뷔 음반을 냈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소식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저스틴 비버 ’빌리브’



10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세 번째 앨범을 내놨습니다.



소년의 이미지를 벗은 모습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새 앨범에서 ’비버’는 15곡의 가사를 직접 썼습니다.



특히 ’Boyfriend’는 32개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 2주 만에 디지털 싱글 판매량 백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킴브라



뉴질랜드 출신의 신예 ’킴브라’의 데뷔 앨범입니다.



빌보드를 석권한 ’고티에’와 함께 노래를 불러 세상에 이름을 알린 ’킴브라’는, 레이디 가가와 비요크를 연상시키는 급진적이고 독특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엔 얼터너티브 재즈에 지난 80년대 팝을 더한 듯한 노래 13곡을 담았습니다.



레지나 스펙터



러시아 태생의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지나 스펙터’의 새 앨범입니다.



’스펙터’의 노래는 ’나니아 연대기’ 등 여러 영화와 광고음악으로 사용돼 인기를 얻었습니다.



새 앨범엔 이별의 슬픔을 역설적으로 밝게 표현한 ’돈 리브 미’ 등 복고풍 노래 10곡이 담겼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