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팬 여러분,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요즘 정말 더운데요~



시원~한 소식으로 출발해볼까요?



네, 거스 히딩크 감독이 K리그 올스타전에서 지휘봉을 잡게 됐는데요~



시원한 어퍼컷 세리머니! 기대가 됩니다.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히딩크 2002월드컵 대표팀 지휘봉



지난 주 공개된 K리그 올스타전 예고 영상부터 보실까요?



티저예고 영상이 그대로 현실이 됐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다음달 5일 K리그 올스타전에서 홍명보 황선홍 안정환 등 4강 신화 주역들을 이끌고 지휘봉을 잡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년 월드컵 대표팀과 현역 K리그 선수들이 맞붙는 이벤트인데요.



히딩크 감독님! 10년 전처럼 시원한 어퍼컷 세리머니 보여주실 거죠?



박태환, 1500m 전격 출전



’마린보이’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자유형 1500미터에도 출전합니다.



당초 자유형 200미터와 400미터 두 종목에 집중하기 위해 1500미터를 포기했던 박태환!



하지만 이 종목의 이현승 선수가 기록 미달로 출전이 좌절되면서 1500미터도 뛰기로 결정했습니다.



메이웨더 수입, 우즈에게 KO승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요?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조사한 결과, 1위는 1년간 984억원을 벌어들인 ’무패복서’ 메이웨더가 차지했는데요~



지난 10년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타이거 우즈가 3위로 밀려났고,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4위에 올랐습니다.



첼시, ‘빅이어’ 귀 떨어져 망신



지난 달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첼시!



그런데 이 우승컵이 망가졌다는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첼시 구단의 경비원이 기념사진을 찍다 한쪽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다고 보도했는데요,



대형 사고를 친 이 경비원, 바로 해고가 됐다는군요?



크리스탈 ‘반짝반짝 시구’



언니 제시카에 이어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이 시구에 나섰습니다.



언니의 일명 ’패대기 시구’ 굴욕을 만회하려는 듯 긴장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언니보다는 실력이 훨씬 나은 것 같죠??



‘더위를 잊어요!’ 견공들의 파도타기



더운 여름! 동물들도 더운 건 마찬가지일 텐데요~



샌디에이고 해변에 개 파도타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각지에서 몰려든 50여 마리의 견공들!



위풍당당 자태를 뽐내며 서핑을 즐겼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