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불볕더위…동해안 비교적 선선

입력 2012.06.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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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뜨거운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 도 등 중부와 호남내륙지역은 벌써 30도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역은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한데요. 이렇게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이유는 강한 햇볕과 함께 푄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기온이 더 올라 서울 32도 전주, 광주31도 춘천 30도 등 서쪽지역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습도가 높지 않아 해가 진 뒤에는 선선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입니다.

오후에도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내륙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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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 불볕더위…동해안 비교적 선선
    • 입력 2012-06-20 13:05:14
    뉴스 12
오늘도 뜨거운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 도 등 중부와 호남내륙지역은 벌써 30도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역은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한데요. 이렇게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이유는 강한 햇볕과 함께 푄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기온이 더 올라 서울 32도 전주, 광주31도 춘천 30도 등 서쪽지역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습도가 높지 않아 해가 진 뒤에는 선선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입니다. 오후에도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내륙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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