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볕 더위 계속…자외선 주의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3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1도 등으로 30도를 웃돌면서 어제만큼이나 덥겠는데요. 아직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서는 서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합니다.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것처럼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활동 하실 때 강한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으로만 구름이 다소 지날 뿐 대체로 맑은 하늘입니다.

오후도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내륙 일부지역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28.9도 등 중부와 호남내륙지역은 벌써 30도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2도 전주, 광주31도 춘천 30도 등 서쪽지역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수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력예비율은 6.7 퍼센트 준비단계로 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 32도 등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