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체코의 프라합니다.
프라하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바로 '박물관의 밤'입니다.
<인터뷰> 이바나(행사 홍보 담당자 ) : “박물관과 미술관을 밤에 방문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문화 행사입니다. 행사의 목적은 많은 사람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문화 행사를 즐기도록 하는 겁니다.”
대대적인 행사를 위해 프라하 시에서는 박물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는데요.
도로의 일부 구간을 통제해 셔틀버스만 다니게 한 곳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지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프라하에 있는 거의 모든 박물관이 문을 여는데요.
미술관과 국립 극장까지 합하면 모두 3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빌라(관람객) : “밤에 박물관을 연다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어요. 평소에 박물관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 행사에는 참여합니다.”
밤은 짧고 가고 싶은 박물관은 참 많습니다.
이곳은 유대 박물관인데요. 유대인의 역사와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금 때문에 쉽게 올 수 없었던 곳 중 하납니다.
<인터뷰> 하나(유대 박물관 홍보 담당자) : “우리 박물관에서는 아주 오래된 역사적인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오직 여기에만 있죠.”
일 년에 딱 하루 있는 특별한 밤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바쁘게 발길을 옮깁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기술 박물관입니다.
위대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발명품이 전시돼 있는데요.
1959년에 노벨 화학상을 받은 주인공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술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의 기회가 다양하다는 겁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체코에서 개발한 수술용 의료 기구 옆에는 성형 수술을 해볼 수 있도록 마네킹을 준비해 뒀습니다.
또한 서로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임도 있습니다.
해마다 만여 명 넘게 참여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
올해로 9돌을 맞았는데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울려 체코의 특별한 밤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라하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바로 '박물관의 밤'입니다.
<인터뷰> 이바나(행사 홍보 담당자 ) : “박물관과 미술관을 밤에 방문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문화 행사입니다. 행사의 목적은 많은 사람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문화 행사를 즐기도록 하는 겁니다.”
대대적인 행사를 위해 프라하 시에서는 박물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는데요.
도로의 일부 구간을 통제해 셔틀버스만 다니게 한 곳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지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프라하에 있는 거의 모든 박물관이 문을 여는데요.
미술관과 국립 극장까지 합하면 모두 3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빌라(관람객) : “밤에 박물관을 연다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어요. 평소에 박물관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 행사에는 참여합니다.”
밤은 짧고 가고 싶은 박물관은 참 많습니다.
이곳은 유대 박물관인데요. 유대인의 역사와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금 때문에 쉽게 올 수 없었던 곳 중 하납니다.
<인터뷰> 하나(유대 박물관 홍보 담당자) : “우리 박물관에서는 아주 오래된 역사적인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오직 여기에만 있죠.”
일 년에 딱 하루 있는 특별한 밤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바쁘게 발길을 옮깁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기술 박물관입니다.
위대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발명품이 전시돼 있는데요.
1959년에 노벨 화학상을 받은 주인공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술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의 기회가 다양하다는 겁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체코에서 개발한 수술용 의료 기구 옆에는 성형 수술을 해볼 수 있도록 마네킹을 준비해 뒀습니다.
또한 서로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임도 있습니다.
해마다 만여 명 넘게 참여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
올해로 9돌을 맞았는데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울려 체코의 특별한 밤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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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세계속으로] 체코 ‘박물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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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13:17:18
동유럽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체코의 프라합니다.
프라하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바로 '박물관의 밤'입니다.
<인터뷰> 이바나(행사 홍보 담당자 ) : “박물관과 미술관을 밤에 방문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문화 행사입니다. 행사의 목적은 많은 사람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문화 행사를 즐기도록 하는 겁니다.”
대대적인 행사를 위해 프라하 시에서는 박물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는데요.
도로의 일부 구간을 통제해 셔틀버스만 다니게 한 곳도 있습니다.
땅거미가 지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프라하에 있는 거의 모든 박물관이 문을 여는데요.
미술관과 국립 극장까지 합하면 모두 30곳이 넘습니다.
<인터뷰> 빌라(관람객) : “밤에 박물관을 연다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어요. 평소에 박물관을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이 행사에는 참여합니다.”
밤은 짧고 가고 싶은 박물관은 참 많습니다.
이곳은 유대 박물관인데요. 유대인의 역사와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금 때문에 쉽게 올 수 없었던 곳 중 하납니다.
<인터뷰> 하나(유대 박물관 홍보 담당자) : “우리 박물관에서는 아주 오래된 역사적인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오직 여기에만 있죠.”
일 년에 딱 하루 있는 특별한 밤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바쁘게 발길을 옮깁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기술 박물관입니다.
위대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발명품이 전시돼 있는데요.
1959년에 노벨 화학상을 받은 주인공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술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의 기회가 다양하다는 겁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체코에서 개발한 수술용 의료 기구 옆에는 성형 수술을 해볼 수 있도록 마네킹을 준비해 뒀습니다.
또한 서로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임도 있습니다.
해마다 만여 명 넘게 참여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
올해로 9돌을 맞았는데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울려 체코의 특별한 밤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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