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인 강병규 씨가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를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 씨는 서울행정법원에 낸 소장에서 법원의 여행허가 결정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27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자신이 일본과 태국에서 캐릭터와 여행사업 등을 하고 있어 해외출국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정태원 대표 등에게 폭력을 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돼 출국금지됐습니다.
강 씨는 서울행정법원에 낸 소장에서 법원의 여행허가 결정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27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자신이 일본과 태국에서 캐릭터와 여행사업 등을 하고 있어 해외출국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정태원 대표 등에게 폭력을 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돼 출국금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병규 “출국금지 풀어달라” 법무부 상대 소송
-
- 입력 2012-06-20 20:40:25
폭력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인 강병규 씨가 검찰의 출국금지 조치를 취소해 달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 씨는 서울행정법원에 낸 소장에서 법원의 여행허가 결정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27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또 자신이 일본과 태국에서 캐릭터와 여행사업 등을 하고 있어 해외출국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정태원 대표 등에게 폭력을 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돼 출국금지됐습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