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남자 연예인 ‘몸매왕’은 누구?

입력 2012.06.21 (08:59) 수정 2012.06.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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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꿀 근육이다~ 초콜릿 복근이다~

남자 연예인들의 몸매가 화제죠.

그래서 제가 용감하게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과학적인 순위를 거부하는 용감한 순위 베스트 파이브, 화면 보시죠.

<리포트>

꿀 근육 몸매왕 5위는 단신의 힘!

허경환 씨입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동물원에는 가지 마세요. 사슴한테 안 미안해요? 민정아 잘하자.”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라디오 할 때 막대사탕 물고 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달콤해서.”

여성 게스트에게 들이대기론 업계 최고의 허경환 씨, 작은 체구 속에 감춰져 있던 초콜릿 복근이 여심을 사로잡는 자신감의 비결이었습니다.

몸매 참 좋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저도 한 가슴 하거든요. 큰 섬이기 때문에 저는 작은 섬으로 하겠습니다.”

<녹취> “독도는 우리 땅!”

근육 자랑엔 역시, 가슴 노래만 한 게 없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이 정도 생겼으면 스테이지에서는 못 떠도 여자 마음은 쿵쿵 뛰게 할 순 있잖아. 그러니 키 작다고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얼굴 만점! 근육 만점!

인기까지 만점인 허경환 씨가 몸매왕 5위였습니다.

이어지는 몸매왕 4위, 짐승돌 옥택연 씨입니다.

살짝 드러내는 가슴으로 여심을 뒤흔들며 최초로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갖기도 했는데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남자 아이돌 중에 누굴 보면 제일 떨려요?”

<녹취> 강민경 (가수) : “투피엠의 택연 씨, 마지막에 옷을 벗으시잖아요. 이렇게 하는데 가슴이...”

<녹취> 황진호 (헬스 트레이너) : “옥택연 하면 가슴, 가슴 하면 옥택연.”

탄탄한 식스팩은 기본, 몸에 골고루 분포한 근육으로 누님 마음 훔치기에 성공한 택연 씨.

찢택연에 등극하더니 이젠 찢기가 일상화됐다고요.

<녹취> 준호 (가수) : “무대 뒤에서 약속했었어요.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찢지 말자고.”

<녹취> 황찬성 (가수) :“찢는 것도 몰랐어요. 다 끝나고 와하고 가운데 모였는데 찢겨있더라고요.”

<녹취> 옥택연 (가수) : “포인트가 원래 찢으려고 했던 건 아니고 이렇게 늘어뜨린 다음에 약간~ 하려고 했는데 찢기더라고요.”

찢으면 찢을수록 야성미가 업그레이드되는 남자, 짐승돌의 시대를 열어가는 택연 씨의 근육 점수는요?

<녹취>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10점 만점에 10점!”

몸매왕 3위의 주인공은요, 엄포스 엄태웅 씨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소름끼치는 복수극을 그려냈었죠

. <녹취> 김종민 (가수) : “형 요즘 뭐 하세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각시탈 다음 것 준비하고 있어요.”

<녹취> 엄태웅 (연기자) : “하회탈, 하회탈”

나노 개그로 예능과 연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우 엄태웅 씨, 여심을 살살 녹인 명품 등근육은 도대체 어떻게 만든 건가요?

<녹취> 김지원 (방송인) : “등근육이 멋지던데.”

<녹취> 엄태웅 (연기자) :“태어날 때부터 그랬어요.”

하지만 최측근 엄정화 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녹취> 엄정화 (가수) : “저희 딸 셋이거든요. 걔는 자기가 남자인지 모르고 컸어요.”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녹취> 엄정화 (가수) : “인형놀이하고.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언니라고 불렀어요.”

<녹취> 엄태웅 (연기자) : “그런 걸 전략이라고 하는 거야.”

치밀한 전략가 엄태웅 씨의 면모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왜 몸 자신 없어요? 내가 원래 안 벗는데, 몸 보면 깜짝 놀라는데요. 괜찮아요?”

카메라 앞에서 과감히 상체 탈의를 감행하는 김종민 씨.

<녹취> 엄태웅 (연기자) “와 장난 아니다.”

바라만 봐도 안쓰러운 그냥 배, 김종민 씨와는 반대로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비 근육의 소유자죠.

“너만 남자다”를 외쳐주고 싶은 존재감의 엄태웅 씨, 남성미가 폭발하네요.

<녹취> 김종민 (가수) : “봤어요? 왕자? 초콜릿, 초콜릿”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와~ 장난 아닌데? 종민아, 너 비키래.”

옷을 벗으나 입으나 숨겨지지 않는 명품 근육의 소유자 엄태웅 씨.

<녹취> “오빠, 사랑해요!”

꿀 근육 몸매왕 2위, 조각 같은 복근, 이병헌 씨입니다.

<녹취> 이병헌 (연기자) : “그건 세계적인가 봐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오지은 (연기자) : “이병헌 선배님이 출연했던 멜로 작품 있잖아요. 가장 떨리고 설레는 것 같아요.”

<녹취> 수애 (연기자) : “앞뒤 생각 안 가리고 빠질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라.”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지. 바보야~”

한국판 브래드 피트라고도 불리는 이병헌 씨, 세계의 여성을 사랑에 빠뜨린 그의 인기 비결은 뭘까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뭐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들, 그런 걸로 세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 중 한 가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뽐낸 조각 같은 복근입니다.

한국에 식스팩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식스팩 열풍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전 지금 식스팩 같은 건 없습니다. 배 안에 깊이 감추고 있어요. 사라진 건 아니고.”

초콜릿이 앞뒤로 자리 잡은 명품 근육이네요.

숨어있는 식스팩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녹취> 김엔젤라 (리포터) : “V라인 스타 1위, 연예인 영향력이 가장 큰 스타 1위, 연예 관계자가 뽑은 최고의 남자 배우 1위.”

모든 분야의 1위를 달성해 온 이병헌 씨, 오늘 한번 2위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안 좋게 생각해요.”

감춰둔 식스팩 찾아오면 그때는 1위로 올려드릴게요~

몸매왕 대망의 1위,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유 씨.

<녹취> 정유미 (연기자) : “연예인이다.”

<녹취> 이민정 (연기자) : “비주얼최강, 공유 씨와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요.”

그리고 어떤 이는 이렇게 부릅니다.

<녹취> 수지 (가수) : “아저씨! 아저씨!”

드라마 빅을 통해 18세 소년의 철부지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해내고 있죠.

공유 씨의 훈훈한 신상정보 한 번 훑어볼까요?

<녹취> 공유 (배우) : “정확한 키를 원하세요? 키 184.6cm, 몸무게 옷 입고요? 벗고요? 75킬로그램.”

날 때부터 훈훈한 기럭지!

쩍 벌어진 등에 수 놓인 근육에는 터미네이터 근육, 그래픽 등근육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는데요.

<녹취> 공유 (연기자) : “내가 보여줄까? 이 아저씨 몸 되게 좋아 봐바. 이게 한 달, 두 달 해서 나올 게 아니거든. 이 아저씨 배에 초콜릿도 있다.”

어디 배에만 초콜릿이 있겠습니까?

<녹취> 김생민 (방송인) :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요. 바지가.”

<녹취> 공유 (연기자) : “군대에 다녀오면 남자가 하체가 튼튼해지지 않습니까. 무슨 소리야. 나오는 바지덜이, 사이즈가 타이트 하더라고요. 바지덜이.”

상체부터 하체까지 완벽한 근육 미남 공유 씨,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은 어떤 건가요?

<녹취> 공유 (연기자) : “편안함? 자연스러움? 실제 옆집 오빠 같은데...남성다움과 강인함이 덜 하잖아요.”

근육 폭발하는 옆집 오빠 제발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하지만 완벽 근육에도 불만이 있다고요?

<녹취> 공유 (연기자) : “힘주면 막 터질 것 같아. 그리고 얘가 바지를 계속 먹어!”

바지 먹는 근육까지 사랑스러운 몸매왕 1위, 공유 씨였습니다.

조각 근육을 자랑하는 몸매왕 베스트 파이브 만나보셨는데요,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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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남자 연예인 ‘몸매왕’은 누구?
    • 입력 2012-06-21 08:59:29
    • 수정2012-06-21 1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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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꿀 근육이다~ 초콜릿 복근이다~ 남자 연예인들의 몸매가 화제죠. 그래서 제가 용감하게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과학적인 순위를 거부하는 용감한 순위 베스트 파이브, 화면 보시죠. <리포트> 꿀 근육 몸매왕 5위는 단신의 힘! 허경환 씨입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동물원에는 가지 마세요. 사슴한테 안 미안해요? 민정아 잘하자.”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라디오 할 때 막대사탕 물고 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달콤해서.” 여성 게스트에게 들이대기론 업계 최고의 허경환 씨, 작은 체구 속에 감춰져 있던 초콜릿 복근이 여심을 사로잡는 자신감의 비결이었습니다. 몸매 참 좋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저도 한 가슴 하거든요. 큰 섬이기 때문에 저는 작은 섬으로 하겠습니다.” <녹취> “독도는 우리 땅!” 근육 자랑엔 역시, 가슴 노래만 한 게 없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이 정도 생겼으면 스테이지에서는 못 떠도 여자 마음은 쿵쿵 뛰게 할 순 있잖아. 그러니 키 작다고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얼굴 만점! 근육 만점! 인기까지 만점인 허경환 씨가 몸매왕 5위였습니다. 이어지는 몸매왕 4위, 짐승돌 옥택연 씨입니다. 살짝 드러내는 가슴으로 여심을 뒤흔들며 최초로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갖기도 했는데요, <녹취> 전현무 (아나운서) : “남자 아이돌 중에 누굴 보면 제일 떨려요?” <녹취> 강민경 (가수) : “투피엠의 택연 씨, 마지막에 옷을 벗으시잖아요. 이렇게 하는데 가슴이...” <녹취> 황진호 (헬스 트레이너) : “옥택연 하면 가슴, 가슴 하면 옥택연.” 탄탄한 식스팩은 기본, 몸에 골고루 분포한 근육으로 누님 마음 훔치기에 성공한 택연 씨. 찢택연에 등극하더니 이젠 찢기가 일상화됐다고요. <녹취> 준호 (가수) : “무대 뒤에서 약속했었어요.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찢지 말자고.” <녹취> 황찬성 (가수) :“찢는 것도 몰랐어요. 다 끝나고 와하고 가운데 모였는데 찢겨있더라고요.” <녹취> 옥택연 (가수) : “포인트가 원래 찢으려고 했던 건 아니고 이렇게 늘어뜨린 다음에 약간~ 하려고 했는데 찢기더라고요.” 찢으면 찢을수록 야성미가 업그레이드되는 남자, 짐승돌의 시대를 열어가는 택연 씨의 근육 점수는요? <녹취>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다 10점 만점에 10점!” 몸매왕 3위의 주인공은요, 엄포스 엄태웅 씨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소름끼치는 복수극을 그려냈었죠 . <녹취> 김종민 (가수) : “형 요즘 뭐 하세요?” <녹취> 김승우 (연기자) : “각시탈 다음 것 준비하고 있어요.” <녹취> 엄태웅 (연기자) : “하회탈, 하회탈” 나노 개그로 예능과 연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우 엄태웅 씨, 여심을 살살 녹인 명품 등근육은 도대체 어떻게 만든 건가요? <녹취> 김지원 (방송인) : “등근육이 멋지던데.” <녹취> 엄태웅 (연기자) :“태어날 때부터 그랬어요.” 하지만 최측근 엄정화 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녹취> 엄정화 (가수) : “저희 딸 셋이거든요. 걔는 자기가 남자인지 모르고 컸어요.”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녹취> 엄정화 (가수) : “인형놀이하고. 고등학교 올라갈 때까지 언니라고 불렀어요.” <녹취> 엄태웅 (연기자) : “그런 걸 전략이라고 하는 거야.” 치밀한 전략가 엄태웅 씨의 면모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왜 몸 자신 없어요? 내가 원래 안 벗는데, 몸 보면 깜짝 놀라는데요. 괜찮아요?” 카메라 앞에서 과감히 상체 탈의를 감행하는 김종민 씨. <녹취> 엄태웅 (연기자) “와 장난 아니다.” 바라만 봐도 안쓰러운 그냥 배, 김종민 씨와는 반대로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비 근육의 소유자죠. “너만 남자다”를 외쳐주고 싶은 존재감의 엄태웅 씨, 남성미가 폭발하네요. <녹취> 김종민 (가수) : “봤어요? 왕자? 초콜릿, 초콜릿”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와~ 장난 아닌데? 종민아, 너 비키래.” 옷을 벗으나 입으나 숨겨지지 않는 명품 근육의 소유자 엄태웅 씨. <녹취> “오빠, 사랑해요!” 꿀 근육 몸매왕 2위, 조각 같은 복근, 이병헌 씨입니다. <녹취> 이병헌 (연기자) : “그건 세계적인가 봐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오지은 (연기자) : “이병헌 선배님이 출연했던 멜로 작품 있잖아요. 가장 떨리고 설레는 것 같아요.” <녹취> 수애 (연기자) : “앞뒤 생각 안 가리고 빠질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라.”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지. 바보야~” 한국판 브래드 피트라고도 불리는 이병헌 씨, 세계의 여성을 사랑에 빠뜨린 그의 인기 비결은 뭘까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뭐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들, 그런 걸로 세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 중 한 가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뽐낸 조각 같은 복근입니다. 한국에 식스팩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식스팩 열풍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전 지금 식스팩 같은 건 없습니다. 배 안에 깊이 감추고 있어요. 사라진 건 아니고.” 초콜릿이 앞뒤로 자리 잡은 명품 근육이네요. 숨어있는 식스팩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녹취> 김엔젤라 (리포터) : “V라인 스타 1위, 연예인 영향력이 가장 큰 스타 1위, 연예 관계자가 뽑은 최고의 남자 배우 1위.” 모든 분야의 1위를 달성해 온 이병헌 씨, 오늘 한번 2위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안 좋게 생각해요.” 감춰둔 식스팩 찾아오면 그때는 1위로 올려드릴게요~ 몸매왕 대망의 1위,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유 씨. <녹취> 정유미 (연기자) : “연예인이다.” <녹취> 이민정 (연기자) : “비주얼최강, 공유 씨와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요.” 그리고 어떤 이는 이렇게 부릅니다. <녹취> 수지 (가수) : “아저씨! 아저씨!” 드라마 빅을 통해 18세 소년의 철부지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해내고 있죠. 공유 씨의 훈훈한 신상정보 한 번 훑어볼까요? <녹취> 공유 (배우) : “정확한 키를 원하세요? 키 184.6cm, 몸무게 옷 입고요? 벗고요? 75킬로그램.” 날 때부터 훈훈한 기럭지! 쩍 벌어진 등에 수 놓인 근육에는 터미네이터 근육, 그래픽 등근육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는데요. <녹취> 공유 (연기자) : “내가 보여줄까? 이 아저씨 몸 되게 좋아 봐바. 이게 한 달, 두 달 해서 나올 게 아니거든. 이 아저씨 배에 초콜릿도 있다.” 어디 배에만 초콜릿이 있겠습니까? <녹취> 김생민 (방송인) :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요. 바지가.” <녹취> 공유 (연기자) : “군대에 다녀오면 남자가 하체가 튼튼해지지 않습니까. 무슨 소리야. 나오는 바지덜이, 사이즈가 타이트 하더라고요. 바지덜이.” 상체부터 하체까지 완벽한 근육 미남 공유 씨,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은 어떤 건가요? <녹취> 공유 (연기자) : “편안함? 자연스러움? 실제 옆집 오빠 같은데...남성다움과 강인함이 덜 하잖아요.” 근육 폭발하는 옆집 오빠 제발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하지만 완벽 근육에도 불만이 있다고요? <녹취> 공유 (연기자) : “힘주면 막 터질 것 같아. 그리고 얘가 바지를 계속 먹어!” 바지 먹는 근육까지 사랑스러운 몸매왕 1위, 공유 씨였습니다. 조각 근육을 자랑하는 몸매왕 베스트 파이브 만나보셨는데요,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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