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응시 횟수 제한이 신설됐습니다.
달라진 점을 포함해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선 수험생들은 최대 6번까지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횟수는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니라 지원한 전형의 가짓수여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오승근(대학교육협의회 실장): "무분별한 지원으로 인해서 전형료 낭비, 교육적인 효과에 있어서 좋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 6회로 제한했습니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3천여 명입니다.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났고 전체 모집 인원의 3분의 2 가까이 됩니다.
또한 수시모집에 일단 합격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손주은(입시전문기관 대표이사): "하반기 성적 흐름에 따라서 수능 이후에 (원서) 쓸 대학이 있을 것이라고 알고 적어도 2~3개 원서는 남겨 놓아야 합니다."
입학 사정관 전형 규모도 확대됩니다.
지난해 선발 인원보다 20% 정도 늘어난 4만 6천여 명을 뽑기 때문에 수능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희동(입시전문기관 소장): "상위권은 수능, 내신, 논술 순으로 준비하고 중위권은 논술, 내신, 수능 순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응시 횟수 제한이 신설됐습니다.
달라진 점을 포함해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선 수험생들은 최대 6번까지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횟수는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니라 지원한 전형의 가짓수여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오승근(대학교육협의회 실장): "무분별한 지원으로 인해서 전형료 낭비, 교육적인 효과에 있어서 좋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 6회로 제한했습니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3천여 명입니다.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났고 전체 모집 인원의 3분의 2 가까이 됩니다.
또한 수시모집에 일단 합격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손주은(입시전문기관 대표이사): "하반기 성적 흐름에 따라서 수능 이후에 (원서) 쓸 대학이 있을 것이라고 알고 적어도 2~3개 원서는 남겨 놓아야 합니다."
입학 사정관 전형 규모도 확대됩니다.
지난해 선발 인원보다 20% 정도 늘어난 4만 6천여 명을 뽑기 때문에 수능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희동(입시전문기관 소장): "상위권은 수능, 내신, 논술 순으로 준비하고 중위권은 논술, 내신, 수능 순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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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응시 횟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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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2 07:54:09

<앵커 멘트>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응시 횟수 제한이 신설됐습니다.
달라진 점을 포함해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선 수험생들은 최대 6번까지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횟수는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니라 지원한 전형의 가짓수여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오승근(대학교육협의회 실장): "무분별한 지원으로 인해서 전형료 낭비, 교육적인 효과에 있어서 좋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 6회로 제한했습니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3천여 명입니다.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났고 전체 모집 인원의 3분의 2 가까이 됩니다.
또한 수시모집에 일단 합격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손주은(입시전문기관 대표이사): "하반기 성적 흐름에 따라서 수능 이후에 (원서) 쓸 대학이 있을 것이라고 알고 적어도 2~3개 원서는 남겨 놓아야 합니다."
입학 사정관 전형 규모도 확대됩니다.
지난해 선발 인원보다 20% 정도 늘어난 4만 6천여 명을 뽑기 때문에 수능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희동(입시전문기관 소장): "상위권은 수능, 내신, 논술 순으로 준비하고 중위권은 논술, 내신, 수능 순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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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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