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허베이 성 가뭄

입력 2012.06.22 (1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두 달 동안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허베이 성도 가뭄이 심해지면서 이 지역엔 긴급대응계획을 발령됐는데요.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 성은 지난해 12월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고, 모레 일요일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해갈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 22도에 머물겠고 뉴델리는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로마는 2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유로 2012 8강 전, 독일과 그리스의 경기가 열리는 폴란드의 그단스크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한낮에 25도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겠지만 워싱턴은 오늘도 34도까지 치솟겠고 다음주 초까지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중국 허베이 성 가뭄
    • 입력 2012-06-22 13:47:33
    지구촌뉴스
우리나라에선 두 달 동안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허베이 성도 가뭄이 심해지면서 이 지역엔 긴급대응계획을 발령됐는데요.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 성은 지난해 12월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고, 모레 일요일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해갈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 22도에 머물겠고 뉴델리는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로마는 2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유로 2012 8강 전, 독일과 그리스의 경기가 열리는 폴란드의 그단스크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한낮에 25도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겠지만 워싱턴은 오늘도 34도까지 치솟겠고 다음주 초까지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