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유럽, 유로존 해결책 모색 긴박한 일정

입력 2012.06.25 (08:06) 수정 2012.06.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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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 유로존을 둘러싸고 이번 주에도 긴박한 일정이 돌아갑니다.

그리스와 EU 간에 구제금융 조건을 놓고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유럽연합 정상 회담도 열립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들이 줄줄이 쓰러질 위험에 처한 스페인이 구제 금융 결정에 따라 오늘, 공식적으로 요청 서한을 제출합니다.

그리스 정부는 구제 금융 조건을 좀더 느슨하게 해달라고 이번 주부터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유로존은 이미 재협상은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스를 방문하는 IMF와 유럽연합 등의 이른바 '트로이카 실사단'도 긴축 프로그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평가하러 간다는 겁니다.

하지만 EU 안팎에서는 일부 구제금융 조건의 변경은 불가피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 상황이 갈수록 악화돼 당초 긴축 목표는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양측이 재정적자 감축 목표 연도를 2,3년 늦추는데 합의할 가능성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28일에는 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고 유로존 위기 대책을 내놓습니다.

유럽의 맏형 격인 프랑스와 독일은 이보다 하루 앞서 정상회담을 열고 의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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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로에 선 유럽, 유로존 해결책 모색 긴박한 일정
    • 입력 2012-06-25 08:06:54
    • 수정2012-06-25 0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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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 유로존을 둘러싸고 이번 주에도 긴박한 일정이 돌아갑니다. 그리스와 EU 간에 구제금융 조건을 놓고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유럽연합 정상 회담도 열립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들이 줄줄이 쓰러질 위험에 처한 스페인이 구제 금융 결정에 따라 오늘, 공식적으로 요청 서한을 제출합니다. 그리스 정부는 구제 금융 조건을 좀더 느슨하게 해달라고 이번 주부터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유로존은 이미 재협상은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스를 방문하는 IMF와 유럽연합 등의 이른바 '트로이카 실사단'도 긴축 프로그램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평가하러 간다는 겁니다. 하지만 EU 안팎에서는 일부 구제금융 조건의 변경은 불가피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 상황이 갈수록 악화돼 당초 긴축 목표는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양측이 재정적자 감축 목표 연도를 2,3년 늦추는데 합의할 가능성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28일에는 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고 유로존 위기 대책을 내놓습니다. 유럽의 맏형 격인 프랑스와 독일은 이보다 하루 앞서 정상회담을 열고 의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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