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예고

입력 2012.06.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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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이 파업 이틀째를 맞아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 조합원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집니다.

건설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체불 임금 해결과 적정 임대료 보장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노총도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등 3대 요구사항을 내세우며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조합원 3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총파업에 대비한 경고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해 신고된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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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예고
    • 입력 2012-06-28 06:05:18
    사회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이 파업 이틀째를 맞아 오늘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 조합원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집니다. 건설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체불 임금 해결과 적정 임대료 보장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노총도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등 3대 요구사항을 내세우며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조합원 3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총파업에 대비한 경고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민주노총 집회와 관련해 신고된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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