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올해 수출입 ‘제자리 걸음’ 전망

입력 2012.06.28 (06:12) 수정 2012.06.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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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2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수출은 5천 6백 85억 달러, 수입은 5천 4백 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수출과 수입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각각 2.4%와 4.1%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은 하반기까지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해외생산비중이 확대되면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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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협회, 올해 수출입 ‘제자리 걸음’ 전망
    • 입력 2012-06-28 06:12:46
    • 수정2012-06-28 07:21:30
    경제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012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수출은 5천 6백 85억 달러, 수입은 5천 4백 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수출과 수입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각각 2.4%와 4.1%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은 하반기까지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해외생산비중이 확대되면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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