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주택담보·신용대출 연체율 일제히 올라
입력 2012.06.28 (06:25)
수정 2012.06.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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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가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비율인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85%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10월 이후 5년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올들어 5개월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8%에서 1.21%로 0.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8%포인트 오른 0.97%로 1%에 육박했습니다.
금감원은 아파트 시세하락 등에 따른 집단대출 연체와 신용대출 연체가 모두 늘어 가계대출 연체율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85%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10월 이후 5년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올들어 5개월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8%에서 1.21%로 0.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8%포인트 오른 0.97%로 1%에 육박했습니다.
금감원은 아파트 시세하락 등에 따른 집단대출 연체와 신용대출 연체가 모두 늘어 가계대출 연체율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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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 주택담보·신용대출 연체율 일제히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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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6-28 09:29:31
가계가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비율인 연체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85%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10월 이후 5년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올들어 5개월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8%에서 1.21%로 0.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8%포인트 오른 0.97%로 1%에 육박했습니다.
금감원은 아파트 시세하락 등에 따른 집단대출 연체와 신용대출 연체가 모두 늘어 가계대출 연체율이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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