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남아파트, ‘소형 80% 재건축’ 가결
입력 2012.06.28 (09:19)
수정 2012.06.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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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동 일대 강남아파트를 1124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강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64가구는 장기전세주택, 일명 ’시프트’로, 전체 가구 수의 80%가 넘는 924가구는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공공보육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 후 관악구에 기부채납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의 지역주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01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D급으로 지정된 강남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2/3 이상이 이미 이주한 상태여서 주변지역이 슬럼화돼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 가운데 164가구는 장기전세주택, 일명 ’시프트’로, 전체 가구 수의 80%가 넘는 924가구는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공공보육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 후 관악구에 기부채납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의 지역주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01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D급으로 지정된 강남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2/3 이상이 이미 이주한 상태여서 주변지역이 슬럼화돼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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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강남아파트, ‘소형 80% 재건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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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09:19:11
- 수정2012-06-28 09:19:54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동 일대 강남아파트를 1124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강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64가구는 장기전세주택, 일명 ’시프트’로, 전체 가구 수의 80%가 넘는 924가구는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공공보육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 후 관악구에 기부채납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의 지역주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01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D급으로 지정된 강남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2/3 이상이 이미 이주한 상태여서 주변지역이 슬럼화돼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 가운데 164가구는 장기전세주택, 일명 ’시프트’로, 전체 가구 수의 80%가 넘는 924가구는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공공보육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 후 관악구에 기부채납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의 지역주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01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D급으로 지정된 강남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2/3 이상이 이미 이주한 상태여서 주변지역이 슬럼화돼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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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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