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딴 브라질 수영 국가대표선수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결국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AP통신은 브라질수영연맹이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국가대표 글로버 시우바에게 2년간 선수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28일 보도했다.
시우바는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 때 약물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도핑위원회에 넘겨졌다.
시우바는 당시 남자 접영 100m에 출전해 52초2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1위를 차지, 올림픽 대표로 뽑혔다.
시우바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19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징계로 그의 런던행은 불발됐다.
한편 브라질수영연맹은 역시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드러난 파멜라 소우자, 플라비아 델라롤리의 선수자격도 각각 6개월과 3개월간 정지시켰다.
AP통신은 브라질수영연맹이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국가대표 글로버 시우바에게 2년간 선수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28일 보도했다.
시우바는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 때 약물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도핑위원회에 넘겨졌다.
시우바는 당시 남자 접영 100m에 출전해 52초2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1위를 차지, 올림픽 대표로 뽑혔다.
시우바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19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징계로 그의 런던행은 불발됐다.
한편 브라질수영연맹은 역시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드러난 파멜라 소우자, 플라비아 델라롤리의 선수자격도 각각 6개월과 3개월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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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브라질 수영선수, 런던행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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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09:57:54
2012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딴 브라질 수영 국가대표선수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결국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AP통신은 브라질수영연맹이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국가대표 글로버 시우바에게 2년간 선수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28일 보도했다.
시우바는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 때 약물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도핑위원회에 넘겨졌다.
시우바는 당시 남자 접영 100m에 출전해 52초2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1위를 차지, 올림픽 대표로 뽑혔다.
시우바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19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징계로 그의 런던행은 불발됐다.
한편 브라질수영연맹은 역시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드러난 파멜라 소우자, 플라비아 델라롤리의 선수자격도 각각 6개월과 3개월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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