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근대5종 대표 승마훈련 지원

입력 2012.06.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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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근대5종 선수들의 승마 훈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을 차례로 치러 종합 성적으로 우승을 가리는 종목이다.



이 가운데 승마는 대회 주최 측이 제공하는 말을 추첨으로 배정받아 경기하기 때문에 순위 변동이 가장 심하다.



마사회는 이 점을 고려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정진화, 황우진, 양수진의 승마훈련을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7월27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국가대표 출신인 안소연 승마아카데미 교관의 지도를 받으며 장애물 넘기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대여마로 경기를 치르는 승마 종목은 다양한 말과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승용마를 활용해 선수들의 적응력의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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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회, 근대5종 대표 승마훈련 지원
    • 입력 2012-06-28 10:46:08
    연합뉴스
한국마사회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근대5종 선수들의 승마 훈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을 차례로 치러 종합 성적으로 우승을 가리는 종목이다.

이 가운데 승마는 대회 주최 측이 제공하는 말을 추첨으로 배정받아 경기하기 때문에 순위 변동이 가장 심하다.

마사회는 이 점을 고려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정진화, 황우진, 양수진의 승마훈련을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7월27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국가대표 출신인 안소연 승마아카데미 교관의 지도를 받으며 장애물 넘기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대여마로 경기를 치르는 승마 종목은 다양한 말과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승용마를 활용해 선수들의 적응력의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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