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78% “오자와 신당 기대 않는다”

입력 2012.06.28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본 국민의 7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오자와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8%로, '기대한다'는 답변 15%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을 통과한 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9%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일본정부는 중의원에서 소비세 인상안을 통과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 세력이 이를 반대하면서 여당인 민주당은 분당 위기에 놓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국민 78% “오자와 신당 기대 않는다”
    • 입력 2012-06-28 11:02:40
    국제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본 국민의 7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오자와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8%로, '기대한다'는 답변 15%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을 통과한 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9%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일본정부는 중의원에서 소비세 인상안을 통과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 세력이 이를 반대하면서 여당인 민주당은 분당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