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본 국민의 7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오자와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8%로, '기대한다'는 답변 15%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을 통과한 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9%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일본정부는 중의원에서 소비세 인상안을 통과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 세력이 이를 반대하면서 여당인 민주당은 분당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오자와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8%로, '기대한다'는 답변 15%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을 통과한 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9%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일본정부는 중의원에서 소비세 인상안을 통과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 세력이 이를 반대하면서 여당인 민주당은 분당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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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국민 78% “오자와 신당 기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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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11:02:40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본 국민의 78%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오자와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78%로, '기대한다'는 답변 15%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의원을 통과한 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2%로 찬성 39%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난에 빠진 일본정부는 중의원에서 소비세 인상안을 통과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 세력이 이를 반대하면서 여당인 민주당은 분당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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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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