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일어난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콜로라도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왈도 캐니언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금까지 6천 헥타르 이상을 태우고 인근 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엘카소 카운티 주민 등 3만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근 우드랜드 파크 지역 주민 7천6백 명에게도 추가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총력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고온과 가뭄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겨우 5% 정도만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콜로라도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왈도 캐니언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금까지 6천 헥타르 이상을 태우고 인근 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엘카소 카운티 주민 등 3만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근 우드랜드 파크 지역 주민 7천6백 명에게도 추가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총력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고온과 가뭄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겨우 5% 정도만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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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콜로라도 산불 피해지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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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11:32:43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일어난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9일 콜로라도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왈도 캐니언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금까지 6천 헥타르 이상을 태우고 인근 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엘카소 카운티 주민 등 3만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근 우드랜드 파크 지역 주민 7천6백 명에게도 추가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총력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고온과 가뭄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겨우 5% 정도만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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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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