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비공개 처리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내일 이 협정에 대한 서명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국내 절차가 끝나면 내일 오후 한일 양국이 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서명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두 나라 간 협정 체결은 내일 도쿄에서 신각수 주일 대사와 겐바 일본 외무상 사이에 이뤄지게 됩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번 협정 추진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추진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국방 당국의 필요성 제기가 있어 정부 내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국내 절차가 끝나면 내일 오후 한일 양국이 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서명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두 나라 간 협정 체결은 내일 도쿄에서 신각수 주일 대사와 겐바 일본 외무상 사이에 이뤄지게 됩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번 협정 추진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추진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국방 당국의 필요성 제기가 있어 정부 내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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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내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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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15:30:26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내일 이 협정에 대한 서명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국내 절차가 끝나면 내일 오후 한일 양국이 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서명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두 나라 간 협정 체결은 내일 도쿄에서 신각수 주일 대사와 겐바 일본 외무상 사이에 이뤄지게 됩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번 협정 추진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추진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국방 당국의 필요성 제기가 있어 정부 내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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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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