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성장률 3.7%→3.3%로 하향 조정

입력 2012.06.28 (16:30) 수정 2012.06.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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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인 3.7%에서 3.3%로 0.4%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자료에서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 회복이 지연돼 성장률을 이같이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내년에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출과 내수가 점차 나아져 연간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또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당초 전망보다 12만명 증가한 40만명으로 전망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당초 전망치 3.2% 낮아진 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는 유가하락과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당초 목표치보다 20억 달러 늘어난 180억 달러 흑자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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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해 성장률 3.7%→3.3%로 하향 조정
    • 입력 2012-06-28 16:30:02
    • 수정2012-06-28 16:41:4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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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인 3.7%에서 3.3%로 0.4%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자료에서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 회복이 지연돼 성장률을 이같이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내년에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출과 내수가 점차 나아져 연간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또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당초 전망보다 12만명 증가한 40만명으로 전망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당초 전망치 3.2% 낮아진 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는 유가하락과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당초 목표치보다 20억 달러 늘어난 180억 달러 흑자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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