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볼링 대표 선수들이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인조 경기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상(19·경북도청)과 황동준(20·광양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부 2인조 결승에서 미국의 앤드류 코프-마샬 켄트 조를 480-40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4위로 상위 네 팀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김연상·황동준 조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421-414로 돌려세운 뒤 결승에서 미국까지 제압하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여자부 2인조 결승에서는 김선정(20·부천대)과 황연주(21·양주시청)가 무코타니 미사키-타케가와 히카루(일본) 조를 506-420으로 완파했다.
김선정·황연주 조 역시 예선 점수는 결선 진출 네 팀 중 가장 낮은 4위였으나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선정은 여자 개인전 1위에 이어 2인조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황연주와 황동준은 남매가 함께 대표로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확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연상(19·경북도청)과 황동준(20·광양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부 2인조 결승에서 미국의 앤드류 코프-마샬 켄트 조를 480-40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4위로 상위 네 팀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김연상·황동준 조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421-414로 돌려세운 뒤 결승에서 미국까지 제압하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여자부 2인조 결승에서는 김선정(20·부천대)과 황연주(21·양주시청)가 무코타니 미사키-타케가와 히카루(일본) 조를 506-420으로 완파했다.
김선정·황연주 조 역시 예선 점수는 결선 진출 네 팀 중 가장 낮은 4위였으나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선정은 여자 개인전 1위에 이어 2인조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황연주와 황동준은 남매가 함께 대표로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확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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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청소년볼링, 남녀 2인조 동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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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20:35:36
한국 청소년 볼링 대표 선수들이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인조 경기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상(19·경북도청)과 황동준(20·광양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부 2인조 결승에서 미국의 앤드류 코프-마샬 켄트 조를 480-40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4위로 상위 네 팀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김연상·황동준 조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421-414로 돌려세운 뒤 결승에서 미국까지 제압하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여자부 2인조 결승에서는 김선정(20·부천대)과 황연주(21·양주시청)가 무코타니 미사키-타케가와 히카루(일본) 조를 506-420으로 완파했다.
김선정·황연주 조 역시 예선 점수는 결선 진출 네 팀 중 가장 낮은 4위였으나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선정은 여자 개인전 1위에 이어 2인조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황연주와 황동준은 남매가 함께 대표로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확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연상(19·경북도청)과 황동준(20·광양시청)이 한 조를 이룬 한국은 대회 6일째인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부 2인조 결승에서 미국의 앤드류 코프-마샬 켄트 조를 480-40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4위로 상위 네 팀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김연상·황동준 조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421-414로 돌려세운 뒤 결승에서 미국까지 제압하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여자부 2인조 결승에서는 김선정(20·부천대)과 황연주(21·양주시청)가 무코타니 미사키-타케가와 히카루(일본) 조를 506-420으로 완파했다.
김선정·황연주 조 역시 예선 점수는 결선 진출 네 팀 중 가장 낮은 4위였으나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차례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선정은 여자 개인전 1위에 이어 2인조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이 됐다.
황연주와 황동준은 남매가 함께 대표로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확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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