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사기를 친 뒤 장기간 잠적한 이른바 '악성 사기범'을 전담하는 경찰 검거팀이 운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피해자가 5명을 넘거나 피해액 5억 원이 넘고, 소재가 불분명해 지명수배된 악성 사기 용의자 96명을 1차 검거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검거를 위해 일선 경찰서마다 조사관 4~5명 단위로 전담 검거팀을 별도로 편성해 지난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주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로 45억 원을 가로채고 도주한 혐의가 있는 54살 이모 씨를 지명수배 1년여 만에 검거해 '악성 사기' 첫 검거 성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피해자가 5명을 넘거나 피해액 5억 원이 넘고, 소재가 불분명해 지명수배된 악성 사기 용의자 96명을 1차 검거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검거를 위해 일선 경찰서마다 조사관 4~5명 단위로 전담 검거팀을 별도로 편성해 지난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주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로 45억 원을 가로채고 도주한 혐의가 있는 54살 이모 씨를 지명수배 1년여 만에 검거해 '악성 사기' 첫 검거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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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악성 사기’ 전담 검거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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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22:01:27
거액의 사기를 친 뒤 장기간 잠적한 이른바 '악성 사기범'을 전담하는 경찰 검거팀이 운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피해자가 5명을 넘거나 피해액 5억 원이 넘고, 소재가 불분명해 지명수배된 악성 사기 용의자 96명을 1차 검거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검거를 위해 일선 경찰서마다 조사관 4~5명 단위로 전담 검거팀을 별도로 편성해 지난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주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로 45억 원을 가로채고 도주한 혐의가 있는 54살 이모 씨를 지명수배 1년여 만에 검거해 '악성 사기' 첫 검거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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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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