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세자, 윔블던서 황제 실력 관전

입력 2012.06.28 (22:03) 수정 2012.06.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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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제와 왕세자의 만남, 어떤 모습일까요?

영국 찰스 왕세자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찾아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 코트를 찾은 영국 찰스 왕세자 앞에서 페더러가 테니스 황제다운 실력을 선보입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포그니니를 3대 0으로 꺾은 페더러.

왕세자를 향한 공손한 인사로 3회전 진출을 기념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수영에서 최고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가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미터에서 라이벌 록티를 0.05초 차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펠프스가 자유형 200미터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4년전 베이징에서 대결했던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재격돌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 내내 경기장과 행사장을 울릴 주제가입니다.

오늘 발표된 영국 대표 밴드, 뮤즈의 신곡 '서바이벌!'

멈추지 말고 계속 질주해 승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점쟁이 문어 파울을 따라 등장했던 유로2012 점쟁이 코끼리.

개막전 예언은 빗나갔지만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적중할까요?

내일 새벽 열리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4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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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왕세자, 윔블던서 황제 실력 관전
    • 입력 2012-06-28 22:03:53
    • 수정2012-06-28 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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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제와 왕세자의 만남, 어떤 모습일까요? 영국 찰스 왕세자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찾아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 코트를 찾은 영국 찰스 왕세자 앞에서 페더러가 테니스 황제다운 실력을 선보입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포그니니를 3대 0으로 꺾은 페더러. 왕세자를 향한 공손한 인사로 3회전 진출을 기념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수영에서 최고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가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미터에서 라이벌 록티를 0.05초 차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펠프스가 자유형 200미터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4년전 베이징에서 대결했던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재격돌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 내내 경기장과 행사장을 울릴 주제가입니다. 오늘 발표된 영국 대표 밴드, 뮤즈의 신곡 '서바이벌!' 멈추지 말고 계속 질주해 승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점쟁이 문어 파울을 따라 등장했던 유로2012 점쟁이 코끼리. 개막전 예언은 빗나갔지만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적중할까요? 내일 새벽 열리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4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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