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회담은 시리아 반정부 조직의 요구를 누그러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시리아에 과도정부를 세우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관리의 발언도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최대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과도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회담은 시리아 반정부 조직의 요구를 누그러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시리아에 과도정부를 세우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관리의 발언도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최대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과도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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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아사드 퇴진 지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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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8 22:23:39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회담은 시리아 반정부 조직의 요구를 누그러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시리아에 과도정부를 세우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관리의 발언도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최대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과도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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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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