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아사드 퇴진 지지하지 않아”

입력 2012.06.28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회담은 시리아 반정부 조직의 요구를 누그러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시리아에 과도정부를 세우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관리의 발언도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최대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과도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아사드 퇴진 지지하지 않아”
    • 입력 2012-06-28 22:23:39
    국제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회담은 시리아 반정부 조직의 요구를 누그러뜨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시리아에 과도정부를 세우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관리의 발언도 부인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최대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위원회는 아사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과도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