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자동차 확장세가 공격적입니다.
기아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세번째 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도 다음달 베이징에서 3공장 '준공식'을 갖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자리를 잡은 것은 지난 2002년..
10년만에 생산, 판매 43만대, 중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3.6%로 7대 메이커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중국의 둥펑그룹, 위에다 그룹과 50:50의 지분투자로 손잡은 둥펑위에다기아차는 제3공장 건설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3공장이 완성되는 2014년이면 총 75만대 생산 규모로 확장됩니다.
장쑤성도 기아차 지원, 또 한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녹취> 스허핑(장쑤 성 부성장) : "장쑤성 정부는 그간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에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 "한국의 수출에도 큰 성과가 클 겁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다음달 3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이같은 공격적인 중국 진출은 그룹의 미래가 중국에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쑤성 옌청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자동차 확장세가 공격적입니다.
기아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세번째 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도 다음달 베이징에서 3공장 '준공식'을 갖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자리를 잡은 것은 지난 2002년..
10년만에 생산, 판매 43만대, 중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3.6%로 7대 메이커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중국의 둥펑그룹, 위에다 그룹과 50:50의 지분투자로 손잡은 둥펑위에다기아차는 제3공장 건설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3공장이 완성되는 2014년이면 총 75만대 생산 규모로 확장됩니다.
장쑤성도 기아차 지원, 또 한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녹취> 스허핑(장쑤 성 부성장) : "장쑤성 정부는 그간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에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 "한국의 수출에도 큰 성과가 클 겁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다음달 3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이같은 공격적인 중국 진출은 그룹의 미래가 중국에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쑤성 옌청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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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중국에 3공장, ‘공격적 경영’ 강화
-
- 입력 2012-06-30 09:53:46
<앵커 멘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자동차 확장세가 공격적입니다.
기아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세번째 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도 다음달 베이징에서 3공장 '준공식'을 갖습니다.
상하이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자리를 잡은 것은 지난 2002년..
10년만에 생산, 판매 43만대, 중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3.6%로 7대 메이커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중국의 둥펑그룹, 위에다 그룹과 50:50의 지분투자로 손잡은 둥펑위에다기아차는 제3공장 건설로 한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3공장이 완성되는 2014년이면 총 75만대 생산 규모로 확장됩니다.
장쑤성도 기아차 지원, 또 한국 기업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녹취> 스허핑(장쑤 성 부성장) : "장쑤성 정부는 그간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에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 "한국의 수출에도 큰 성과가 클 겁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다음달 3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이같은 공격적인 중국 진출은 그룹의 미래가 중국에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쑤성 옌청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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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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