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호우주의보 해제…충남지역 오후에 강한 비

입력 2012.06.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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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과 경기 북부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강한 비구름이 주로 충청지방과 전북지역을 지나고 있고, 비구름은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충청지역엔 20에서 50mm 남부와 제주도에선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남지역은 오후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밤 늦게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7, 대구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부터 중부지방에선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음주에 장마전선은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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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호우주의보 해제…충남지역 오후에 강한 비
    • 입력 2012-06-30 12:12:58
    뉴스 12
중부지방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과 경기 북부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강한 비구름이 주로 충청지방과 전북지역을 지나고 있고, 비구름은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충청지역엔 20에서 50mm 남부와 제주도에선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남지역은 오후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밤 늦게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7, 대구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부터 중부지방에선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음주에 장마전선은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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