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불법 사금융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4월부터 불법 고금리 사채업과 채권추심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모두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본부에 적발된 사람들은 대부분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자들이며, 일부는 연이율 최고 천9백 %에 이르는 불법 사채업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폭행과 협박이나 해결사를 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한 일당도 재판에 넘겨졌으며, 일부 피해자는 이 같은 불법 채권 추심행위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입니다.
합동수사본부에 적발된 사람들은 대부분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자들이며, 일부는 연이율 최고 천9백 %에 이르는 불법 사채업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폭행과 협박이나 해결사를 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한 일당도 재판에 넘겨졌으며, 일부 피해자는 이 같은 불법 채권 추심행위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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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수사본부, 불법 고금리 사채업자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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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1 11:32:22
대검찰청 '불법 사금융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4월부터 불법 고금리 사채업과 채권추심 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모두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본부에 적발된 사람들은 대부분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자들이며, 일부는 연이율 최고 천9백 %에 이르는 불법 사채업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폭행과 협박이나 해결사를 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한 일당도 재판에 넘겨졌으며, 일부 피해자는 이 같은 불법 채권 추심행위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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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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