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심 요가 마라톤’

입력 2012.07.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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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에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요가를 하는 요가 마라톤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빌딩 숲 사이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요가를 합니다.

아침 7시에서 시작한 요가는 저녁 7시까지 이어집니다.

마라톤 완주에 가까운 칼로리 소모에,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힘든 도전입니다.

<인터뷰> 김송이(대전) : "무엇보다 확 트인 야외에서 요가를 해서 좋았고, 제자신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요가 마라톤 지난 2003년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시작됐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정적인 요가를 통해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이색적인 훈련법으로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디아(요가마라톤 주최측) ; "요가는 몸과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기르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요가 마라톤은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강사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의 요가를 배울 수 있었던 요가마라톤.

도시 한가운데서 12시간 동안 계속된 요가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요가의 새로운 맛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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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심 요가 마라톤’
    • 입력 2012-07-01 21:42:25
    뉴스 9
<앵커 멘트> 도심에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요가를 하는 요가 마라톤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빌딩 숲 사이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요가를 합니다. 아침 7시에서 시작한 요가는 저녁 7시까지 이어집니다. 마라톤 완주에 가까운 칼로리 소모에,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힘든 도전입니다. <인터뷰> 김송이(대전) : "무엇보다 확 트인 야외에서 요가를 해서 좋았고, 제자신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요가 마라톤 지난 2003년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시작됐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정적인 요가를 통해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이색적인 훈련법으로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디아(요가마라톤 주최측) ; "요가는 몸과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기르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요가 마라톤은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강사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의 요가를 배울 수 있었던 요가마라톤. 도시 한가운데서 12시간 동안 계속된 요가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요가의 새로운 맛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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