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새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등산객이 벌에 쏘이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정연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2층 건물 외벽을 타고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오릅니다.
을지로 4가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 반.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인테리어 자재와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한 대 등이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을 지나는 전선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쯤 서울 대치동의 한 식당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의 한 여관에서도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고, 등산객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저녁 6시 50분쯤.
등산을 하던 36살 최 모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어 소방항공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낮 충남 계룡산에서도 산을 오르던 57살 김모 씨가 벌에 쏘여 긴급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밤새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등산객이 벌에 쏘이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정연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2층 건물 외벽을 타고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오릅니다.
을지로 4가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 반.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인테리어 자재와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한 대 등이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을 지나는 전선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쯤 서울 대치동의 한 식당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의 한 여관에서도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고, 등산객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저녁 6시 50분쯤.
등산을 하던 36살 최 모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어 소방항공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낮 충남 계룡산에서도 산을 오르던 57살 김모 씨가 벌에 쏘여 긴급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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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상가·식당 등 밤새 전국 곳곳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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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08:00:20
<앵커 멘트>
밤새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났습니다.
등산객이 벌에 쏘이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정연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2층 건물 외벽을 타고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오릅니다.
을지로 4가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 반.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인테리어 자재와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한 대 등이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을 지나는 전선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쯤 서울 대치동의 한 식당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의 한 여관에서도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내려가고, 등산객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제저녁 6시 50분쯤.
등산을 하던 36살 최 모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어 소방항공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낮 충남 계룡산에서도 산을 오르던 57살 김모 씨가 벌에 쏘여 긴급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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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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