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고 유로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적함대, 스페인은 경기시작 14분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파브레가스가 골 라인까지 달려가 살려낸 공을 문전 쇄도하던 실바가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이탈리아가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해 왔지만, 골키퍼 카시아스가 거미줄 같은 선방을 펼쳐 차단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히 막히며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공간을 파고들던 호르디 알바가 실바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갈랐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토레스와 마타가 한 골씩을 보탠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4대0으로 꺾고 지난 2008년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로톱'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100% 활용한 끝에 지난 남아공 월드컵을 포함해 주요대회에서 3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FIFA랭킹 1위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고 유로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적함대, 스페인은 경기시작 14분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파브레가스가 골 라인까지 달려가 살려낸 공을 문전 쇄도하던 실바가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이탈리아가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해 왔지만, 골키퍼 카시아스가 거미줄 같은 선방을 펼쳐 차단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히 막히며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공간을 파고들던 호르디 알바가 실바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갈랐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토레스와 마타가 한 골씩을 보탠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4대0으로 꺾고 지난 2008년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로톱'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100% 활용한 끝에 지난 남아공 월드컵을 포함해 주요대회에서 3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FIFA랭킹 1위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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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이탈리아 꺾고 유로201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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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08:00:21
<앵커 멘트>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고 유로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적함대, 스페인은 경기시작 14분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파브레가스가 골 라인까지 달려가 살려낸 공을 문전 쇄도하던 실바가 머리로 해결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이탈리아가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해 왔지만, 골키퍼 카시아스가 거미줄 같은 선방을 펼쳐 차단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히 막히며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공간을 파고들던 호르디 알바가 실바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갈랐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토레스와 마타가 한 골씩을 보탠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4대0으로 꺾고 지난 2008년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제로톱'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100% 활용한 끝에 지난 남아공 월드컵을 포함해 주요대회에서 3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FIFA랭킹 1위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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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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